민선8기 1년, 광진구 10대 뉴스 발표 ... 광진구민이 공감한 1위는?
민선8기 1년, 광진구 10대 뉴스 발표 ... 광진구민이 공감한 1위는?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3.06.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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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자역 유턴차로 설치 및 상업지역 1.5배 확대가 1위,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의 숙원 해결에 많은 점수 받아
- 김경호 구청장, “진심을 다해 더 많이 소통하고 배워 공감하는 정책 펼칠 것” 약속
광진구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된 군자역 유턴차로 설치 
광진구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된 군자역 상업지역 1.5배 확대

광진구가 민선 8기 1주년을 맞이해 구민이 선정한 광진구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구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민선 8기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정책 중 내부 심사를 거친 20개 사업 가운데 득표를 많이 받은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1인당 5개 사업을 선택해 득표가 많은 순으로 순위를 선정했으며, 광진구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했다. 설문은 1,420명의 구민이 참여하고 총 6,540표가 집계됐다.

1위는 ‘군자역사거리 유턴차로 설치 및 군자역 일대 상업지역 1.5배 확대’가 차지했다.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의 숙원을 해결한 것이 많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소통으로 거듭나는 광진구! 소통과 현장 중심의 구정 운영’이다. 구는 현장의 목소리는 구정 운영의 소중한 밑거름임을 제일 으뜸으로 꼽는다. 이에 지난 1년간 펼친 골목소통, 구청장 직통문자, 구청장과의 만남의 날, 학교 앞 소통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부지런히 소통한 것이 구민들에게 큰 공감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진구의 청렴도 상승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3위를 차지한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 달성’은 12년 만에 이룬 값진 성과다. 공정, 소통, 친절의 민선 8기 정책방향과 함께 올바르고 투명하게 운영한 구의 긍정적인 진전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다음은 대화와 소통으로 이끌어 낸 ‘강변역 및 건대입구역 등 장기미영업 노점 정비’가 차지했다. 지난해 8월부터 관내 노점 현황을 전수조사하여 정비가 필요한 노점 측과 수십 차례 만남과 설득의 과정을 통해 충돌없이 합의점을 찾는데 성공했다. 현재까지 강변역 일대 9개소, 건대입구역 3개소 등을 포함해 총 15개소를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어 ▲5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확대(전동보장구 보험가입 지원, 희망커리어라운지 운영 등) ▲6위, 위기가구 생활밀착 지원! 200가구 보듬기 사업 ▲7위, 임산부 산후관리 지원 확대(본인부담금의 90% 지원, 최대 100만원까지) ▲8위, 광진구 구민생활안전보험 보장범위 대폭 확대(상해의료비 최대 100만원까지,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최대 1,000만원 신설) ▲9위, 광진구 1인가구 지원센터 운영 ▲10위, 동 중심의 신속한 민원해결 ‘동지역책임제 추진’ 등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구민들은 재건축 및 재개발 등 지역개발에 대한 기대도 높았다. 지난해 12월에 선정된 자양4동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은 노후된 저층 주거지 밀집지역을 양질의 주택공급과 주거환경 개선의 신호탄으로써 지역 상생의 모범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구는 직원이 뽑은 광진구 10대 뉴스도 선정했다. 군자역 유턴차로 설치, 청렴도 2등급 달성, 노점 정비 등이 구민이 선정한 정책과 마찬가지로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와 함께 ▲중곡동 한전부지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청년․직장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확대 등이 순위 안에 들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을 해결한 결과들에 점수를 주셨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진심을 다해 더 많이 소통하고 배워가며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1주년, 구민이 선정한 광진구 10대 뉴스 순위

 

2위-‘소통으로 거듭나는 광진구! 소통과 현장 중심의 구정 운영’이다. 골목소통, 구청장 직통문자, 구청장과의 만남의 날, 학교 앞 소통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부지런히 소통이 구민들에게 큰 공감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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