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맛의 거리’질서유지 캠페인 펼쳐
‘건대 맛의 거리’질서유지 캠페인 펼쳐
  • 김해양 기자
  • 승인 2023.10.20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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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위해 민‧관‧경 합동으로 캠페인 실시
- 불법광고물, 차량통행 혼잡 등 생활불편사항을 함께 살펴...

 

광진구가 19일에 ‘건대 맛의 거리’에서 광진경찰서(서장 박창지), 맛의거리 상가번영회(회장 이옥희)와 합동으로 질서유지 캠페인을 펼쳤다. 광진구의 대표거리인 ‘건대 맛의 거리’를 활성화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청년들의 거리로 만들기 위함이다.

캠페인은 오후 6시30분에 화양동 주민센터에서 광진구청과 광진경찰서 직원, 상가번영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진경찰서의 ‘건대 맛의 거리 안전환경조성 보고회’로 시작됐다.

그동안 구와 경찰서는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질서유지와 깨끗한 거리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거리 입간판과 불법전단지 단속 등 환경 개선의 성과를 공유하였다. 경찰서의 전단지 살포에 대한 집중단속과 구청의 불법 광고물 차단 자동 문자 시스템 구축으로 거리에 전단지가 사라졌으며 특히 최근 건대 맛의 거리의 범죄는 약 17.6%, 소음 신고는 약44.7% 감소하는 성과가 있었다.

또한, 교통혼잡 문제 해결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차량통행 방법을 양방에서 일방통행으로 변경할 것을 논의하였다.

이후, 현장 합동캠페인은 능동로를 따라 건대입구역, 맛의거리 일대로 이어졌다. ▲ 불법전단지 배포 ▲ 보행환경개선 현장 ▲ 보안등 점등 상태 ▲ 기타 범죄예방 시설을 꼼꼼히 살피며 맛의 거리를 찾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건대 맛의 거리의 안전과 청결을 위해 힘써 주시는 박창지 서장님과 직원 여러분, 이옥희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가 조성되어 주민들이 만족하는 반응이다. 앞으로도 민‧관‧경이 모두 합심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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