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참여, 기초지자체 중 수상 유일
- 기존 행동매뉴얼에 ‘과학적 다중밀집 인파사고 대응’ 접목하여 우수 평가
- 기존 행동매뉴얼에 ‘과학적 다중밀집 인파사고 대응’ 접목하여 우수 평가
성동구가 지난 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위기관리 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는 소관 재난유형별 행동매뉴얼을 작성·운영하게 되어있다. 이번 대회에는 40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응모하였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성동구는 행정안전부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따라 기존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행동매뉴얼에 다중운집 인파 사고 대책을 보완하여 응모하였으며, 이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성동구는 최근 대형 팝업스토어 행사로 인파가 집중되는 성수지역을 중심으로 다중운집 인파 사고에 대해 지역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과학적인 분석과 체계적인 안전시스템 구축,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한 사례와 훈련실적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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