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제266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올해 회기 마무리
광진구의회, 제266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올해 회기 마무리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3.12.21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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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심사
- 35일간의 활동으로 2023년 의사일정 마무리
추윤구 의장이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지난 20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3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6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3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심사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구정질문 △5분자유발언 등이 진행됐다.

먼저 정례회 첫날인 11월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처리한 후,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시정연설이 진행되었으며 17일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하였다. 이어 20일부터 8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주요사업 및 예산집행 실태 등을 감사하고 시정요구 70건, 건의 75건, 수범사례 46건 총191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아울러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각 상임위별로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으며 이어서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희)에서는 심도 있는 심사와 계수조정 끝에 올해보다 2.88% 증가한 8천52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15일에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는 김상배 의원이 구정질문을 통해 자양4동의 주차장 확대방안 촉구 및 광진구 내 공공청사 부실시공에 관한 안전점검 조치 당부를, 최일환 의원은 지역사회의 갈등을 해결하는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방안 강구 및 도로공사와 보행로 노면표시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방안을 촉구하였다.

마지막날인 20일 제5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있었던 김상배, 최일환 의원의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였다. 최일환 의원은 보충질문을 통해 공공갈등에 관하여 적극적인 갈등 조율을 재차 당부하였으며 도로공사에 관하여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였다. 이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건, 2024년도 광진구 기금운용계획안 및 예산안 24건을 최종 수정 의결하였다.

끝으로 장길천, 고상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였으며 장길천 의원은 KT통신주 이설과 관련하여 집행부의 고질‧반복 민원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하였다. 고상순 의원은 도시미관을 헤치고 구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공중선 정리 및 관리를 당부하였다.

추윤구 의장은 “지난 11월 16일부터 35일간 진행된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올해 회기 운영이 마무리 되었다.”며 “구정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들과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2024년에도 34만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제266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김상배 의원
최일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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