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응봉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민․관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철저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응봉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나섰다.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은 최근 학생들 등교시간에 성동경찰서, 학부모,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내 광희중학교와 응봉초등학교 주변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공부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다지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등굣길의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에게 학교 폭력 예방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은희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학교폭력 신고전화‘117’홍보, 지역내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등을 민관 합동으로 정례적으로 실시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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