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결식우려아동 1,800여명 끼니 지원
성동구, 결식우려아동 1,800여명 끼니 지원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3.12.17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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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기간 동안 빈곤이나 가정해체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끼니제공

▲   고재득 성동구청장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겨울방학 기간 동안 빈곤이나 가정해체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의 끼니 걱정을 덜어준다.

결식 우려아동이란 부모가 없는 아동이나 부모가 있더라도 맞벌이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 아동들의 식사를 해결해주기 어려운 경우가 해당된다.
선정된 아동은 가까운 지역아동센터 등을 이용하거나, 꿈나무카드 가맹점인 일반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거나, 밑반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여름방학에는 결식우려아동 1692명이 급식을 지원받았다.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예상하고 있는 급식지원 아동 수는 1800여명으로 단 한 명의 결식아동도 누락되는 일 없이 급식 지원을 하기 위해 성동구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 각급 학교에서 전교생에게 배부된 ‘아동급식 안내 및 신청서’를 통한 단체신청은 완료된 상태이며 지금이라도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급식지원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 영수증 등 급식필요 증빙서류이다. 자세한 문의는 노인청소년과 아동청소년팀(☎2286-5447, 629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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