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성동.광진 평생교육 한마당 개최
서울특별시성동교육지원청(교육장 예성옥)은 12월 13일 오후 2시부터 2013. 성동․광진 평생교육 한마당을 성동교육지원청 내 4층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관내 평생교육 운영학교(15교) 및 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기관(4개), 장애성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기관(6개)이 참가하였고, 관내 학교의 교장 등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145명 정도 참여하였다.발표마당에서는 관내 용마초와 동대부여고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합창부와 바라춤부의 공연이 있었고, 장애성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정립회관의 하모니카 동호회의 공연과 성모보호작업시설의 풍물패 ‘사랑굿’의 공연이 있었다.전시마당에서는 관내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학교인 광남초, 구의초, 동의초, 무학초, 송원초, 용마초, 용곡초, 자양초, 장안초, 화양초에서 플라워아트 등의 작품 200여점을 전시하였고, 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기관인 동명초, 성동문화원, 동부밑거름학교, 세종한글교육센터에서 학습결과물 등을 전시하였다.나눔마당에서는 신자초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나만의 커피 만들기’ 학습자들이 핸드드립 커피 시연 및 시음을 하였으며, 평생교육 후원기관인 한양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추진하는 <천연염색으로 나만의 패션소품 만들기>강좌 수강권 판매를 통하여 이웃돕기 성금 모금이 이루어졌다.학교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와 학교평생교육 컨설팅 특강도 있었으며, 성민 한국지역사회교육협회회 이사장은 강의를 통하여 ‘이제 학습은 물과 음식처럼 우리에게 필수 자양분이며, 학교가 평생교육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어야 하고, 학교평생교육은 학교에, 학부모에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행사를 끝까지 함께 한 참여자들이 성동․광진 지역 학교 평생교육의 씨앗이 되어 내년도 성동․광진 평생교육 한마당에는 더 많은 기관과 학습자 및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끌어내기를 기대하면서 행사의 막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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