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팥죽, 희망 부르고 액운 막아요.
사랑의 팥죽, 희망 부르고 액운 막아요.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3.12.18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수동 12월 19일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 열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옥수동에서는 우리나라 절기 중 하나인 동지(冬至)를 맞이하여 12월 19일 ‘사랑의 팥죽 나눔’행사 개최

이 행사는 그동안 옥수동 ‘보물찾기 벼룩시장’의 자체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지원하고 옥수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안정현)에서 팥죽을 만들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50명에게 직접 전달하는 자원봉사로 이뤄진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사랑의 팥죽 나눔’행사는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팥죽으로 액운을 쫓아내듯이 어려운 이웃들의 어려움이 사라지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팥죽을 직접 전달하기에 겨울철 저소득 가정의 안부확인도 겸할 수 있다.

한은수 옥수동장은 “동지 팥죽 행사를 통해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정성이 지극하면 동지 섣달에도 꽃이 핀다.’는 속담처럼 우리의 작은 팥죽 나눔 정성이 올해 저소득 이웃들의 어려움이 사라지고 희망찬 새해를 맞아 행복한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