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2013년 서울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됨에 따라 부패 청정지대임을 입증했다.
성동구는 지난 4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단체장의 실천의지와 정책사례 등을 중심으로 선정하는‘제5회 다산목민대상’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지난 9월 27일 열린 서울시 반부패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e-나눔 복지통합관리시스템 개발을 통한 투명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이미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청렴 우수기관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러한 성과는 성동구가 꾸준히 대․내외적으로 청렴시책 활성화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조직내부의 청렴문화를 생활화하고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간부직 공무원들의 리더십 강화, ▲청렴에의 자발적 능동적 참여를 위한 청렴마일리제도 운영, ▲업무추진비 상시모니터링으로 집행 문화 개선, ▲청탁등록시스템와 클린신고센터 운영으로 부조리 신고창구의 활성화, ▲행동강령 자체점검 및 홍보 강화로 업무의 청렴지수 제고, ▲예방감사, 일상감사, 부패영향평가 등 부패방지를 위한 사전예방 시스템 구축 등을 실시하여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풍토을 조성했다
또한 ▲일반음식점 영업자, 아파트 입주자대표, 어린이집 원장, 부동산중개업자, 학부모등 각계 각층의 주민과 함께하는‘찾아가는 청렴교육’실시, ▲구민이 감사관으로 직접 참여하는‘구민감사관 제도 및 주민참여감독관제’운영 ▲청렴도 및 친절도 집중 관리를 위한 부패취약분야 민원에 대한 상시모니터링시스템인 ‘성동 해피콜’지속 운영, 등 청렴에 관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개선을 추진한 것이 바탕이 되어 3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서울시 종합청렴도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 모두가 청렴은 공직자의 본분이라는 생각으로 사명감을 갖고 구정에 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패청정지대 성동구의 이미지에 걸맞도록 주민에게 더욱 더 신뢰받는 구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