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하나님의 교회, 왕십리도선동 주민센터에 쌀과 이불 지원
성동 하나님의 교회, 왕십리도선동 주민센터에 쌀과 이불 지원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4.01.27 1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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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 성탄 기념 봉사 전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 관내 20세대 이웃 지원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각계각층으로부터 칭찬을 받아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선교 50주년을 맞는 2014년 새해 들어서도 연일 폭넓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사회적으로도 귀감이 되고 있다.

서울 성동구에서는 22일(수), 하왕십리에 소재한 ‘2성동 하나님의 교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 지원에 나섰다. 당일 오전 10시30분경, 왕십리도선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김중현 당회장과 성도들은 박봉주 동장에게 준비해간 쌀과 이불을 지원했다 교회측은 김기동씨와 장복순씨 등 독거노인과 경제적 어려움과 한부모가정 소년소녀 가장등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준비한 물품을 전달해 줄 것을 주민센터에 부탁했다. 또한 미리 나와 있던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이불과 쌀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하나님의 교회가 지원한 쌀과 이불은 20세대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박봉주 동장은 하나님의 교회의 큰 지원을 반기며 "왕십리도선동에는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한 부모가정, 소년 소녀 가장분들에게 하나님의 교회 측에서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주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제도적인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도 많다"면서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어려운 환경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찾아 다양한 나눔을 베풀어왔다. 특별히 올해는 하나님의 교회 설립자이신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 성탄 96주년을 기념’하여 전 세계에서 헌혈과 이웃사랑, 경로위안잔치, 시설 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이타적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도 경기도와 서울을 비롯해 전국과 전 세계 곳곳에서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봉사활동이 줄을 이었다.

2성동 하나님의 교회 김중현 목사는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두 번째 오셔서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오신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도 전하고자이번 지원에 나섰다”고 취지를 설명하며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의 마음에 기쁨과 웃음을 주는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은 안상홍님이 하나님의 교회를 설립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과 하나님 중심의 확고한 신앙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설립 반세기 만에 전 세계 175개 국가에 2,500여 개의 교회를 설립하고, 전 세계 등록성도 수 200만 명을 넘긴 세계적인 교회로 성장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안상홍님 성탄일이자 설립 50주년이 시작되는 1월 1일, 2014년을 희년(禧年)으로 선포하고 "올해는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가 전 세계인에게 전해지는 기쁘고 복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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