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교육장 무료 개방
성동구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교육장 무료 개방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4.01.28 1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부터 지역 내 중소기업체 대상 사용희망일 7일 전까지 신청해야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월부터 지역 내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비즈니스 활동에 필요한 교육장 및 회의실 등 장소를 무료로 대관하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성동구는 2009년 중소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육성을 목표로 기업밀집 지역인 성수동에 자치구 최초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하였고, 2년 뒤 현재의 장소(성동구 아차산로 107)로 확장 이전하여 사무실을 비롯한 교육장 및 회의실 등 다목적 공간을 갖추고 있다.

지역 내에 사업장과 영업소, 공장 등 1개 이상 주소를 둔 중소기업은 모두 신청 가능하나 영리 목적의 행사나 종교적, 정치적인 성향의 행사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설을 사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사용일로부터 최소 7일 전까지 대관신청서를 작성하여 직접 방문하거나 및 이메일, 팩스 등으로 보내면, 담당자가 확인 후 2일 이내 사용가능 여부를 회신한다.

이용가능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ㆍ일요일 및 공휴일은 시설 유지관리상 이용이 불가하다.

이래헌 지역경제과장은 “성수동에 밀집한 기업체 대다수가 영세해 교육장 등 대규모 공간을 갖추고 있지 않아 교육이나 행사진행에 불편을 겪고 있어 교육장 무료개방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기업체에 행정서비스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 본다󰡓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성동구는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설립 취지에 맞는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개발하여 ‘기업하기 좋은 성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