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교육지원청(교육장 예성옥) 마음이랑Wee센터는 2월 6일(목) 오후2시에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과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학교폭력피해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의 교육봉사 활용과 상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양 기관은 교권 존중과 스승 공경 풍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스승의 날! 은사님 모시기』 운동에 동참하고 실천하고자 인증서에 서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협약식에서 이화여대 학교폭력예방정책중점연구소는 마음이랑Wee센터를 방문하는 학교폭력피해학생들의 경험과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전달하였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울 시내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의 치유와 예방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효과적인 도움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