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송지효, 복날 삼계탕 같이 먹고 싶은 연예인 1위
유재석-송지효, 복날 삼계탕 같이 먹고 싶은 연예인 1위
  • 이주연 기자
  • 승인 2014.07.25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듀윌 조사, 여름철 더위 극복 최고 보양식은 ‘삼계탕’

국민MC 유재석과 배우 송지효가 복날 삼계탕을 같이 먹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이 문화공연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7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복날 삼계탕을 같이 먹고 싶은 남자 연예인’은 유재석이 53.5%(409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김병만은 14.8%(113명)로 뒤를 이었으며, 현빈과 조인성은 각각 11.8%(90명)와 11.3%(86명)를 기록했다. 이민호는 8.6%(66명) 이었다.

국민 MC 유재석은 철저한 자기 관리와 함께 상대를 배려하는 따뜻한 리더십을 보여 전 연령층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복날 삼계탕을 같이 먹고 싶은 여자 연예인’은 송지효가 24.0%(183명)로 1위에 올랐고, 하지원은 23.0%(176명), 공효진 22.9%(175명)로 박빙의 결과를 보였다. 전지현은 16.9%(129명), 박수진 13.2%(101명) 이었다.

배우 송지효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귀여우면서도 발랄한 모습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내숭 없는 먹방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여름철 더위를 이기기 위한 최고의 보양식’을 조사한 결과 53.0%(405명)가 ‘삼계탕’이라고 응답했다. ‘장어요리’도 22.6%(172명)로 뒤를 이었고, ‘해산물요리’는 10.2%(78명) 이었다. ‘추어탕’과 ‘오리요리’는 각각 6.0%(46명)와 5.6%(43명)로 조사됐다. 그 밖에 ‘기타’ 의견은 2.6%(20명) 이었다.

‘건강한 여름을 위해 집안에서 무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으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 앞에서 수박 먹기’가 44.9%(343명)로 가장 많았다. ‘찬물로 샤워하기’는 30.1%(230명) 이었고, ‘여름철 별미나 보양식 먹기’는 11.3%(86명)를 차지했다. ‘가볍게 맥주 마시기’는 10.2%(78명)이었으며, ‘공포영화보기’는 3.5%(27명) 이었다.

‘건강한 여름을 위해 집밖에서 무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55.1%(421명)가 ‘영화나 공연 등 문화생활 즐기기’라고 응답했으며, ‘도서관이나 은행 이용’이라는 응답도 21.4%(164명)로 나타났다. ‘맛 집 찾아 다니기’는 11.0%(84명), ‘운동으로 극복’하겠다는 응답도 10.5%(80명)를 차지했다. ‘이열치열 찜질방 가기’는 2.0%(15명) 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