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의 별'이 된 통영 케이블카·우포늪
'한국관광의 별'이 된 통영 케이블카·우포늪
  • 성광일보
  • 승인 2014.08.02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통영케이블카와 창녕 우포늪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4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한국관광의 별은 우리나라 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려고 2010년에 제정됐다.

관광매력물, 관광정보, 관광환대시설, 특별부문 등 12개 상품을 선정한다.

통영케이블카는 2008년 4월 18일 개장했고 누적 탑승객은 지난 6월 말에 770만 명을 돌파했다.

산림청이 지정한 100대 명산인 미륵산(해발 461m)에 위치, 천혜의 관광자원인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섬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미륵산에서 일본 대마도가 보인다.

통영케이블카는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가 쉽게 산에 올라 다도해 비경을 만끽할 수 있다.

1억4천만년 전에 생성된 내륙 습지인 우포늪은 원시적 저층 늪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이 늪은 1998년 3월 국제람사르협약에 등록됐고 1999년 2월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2011년 1월에는 천연기념물 제524호로 등록됐다.

우포늪은 또 2012년 미국 뉴스전문채널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선' 중 6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