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종합사회복지관
한양사이버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성수종합사회복지관 (관장 : 박을종)에서는 2014년 8월 9일 토요일 지역주민들을 위한 “Family 성수 영화상영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상영회는 서울시와 사단법인 배리어프리 영화위원회(대표 이은경)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14 좋은영화감상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2013년 모성애를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늑대아이’에 이어 2014년에는 모든 지역주민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부성애를 주제로 한 ‘7번방의 선물’을 상영하였다. 또 지역주민들이 가족, 이웃과 함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스피드 퀴즈, 서로의 얼굴을 보며 만드는 얼굴 표정부채, 즉석사진기를 활용한 사진으로 만든 영화티켓 등 체험부스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상영회에 참여하였던 지역주민들은 “화면해설이 있는 영화를 감상하는 것이 처음이었는데 오히려 영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영화를 상영하는 것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 가족사진으로 만든 영화티켓을 아이들이 특히 재미있어했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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