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선착순 모집해 9월 24일 개강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9월 24일 ‘추억을 담은 사진’ 강좌를 시작으로 2014년 하반기 성동-한양 평생대학을 개강한다. 2009년부터 관․학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성동-한양 평생대학은 한양대 사회교육원, 한양여대 평생교육원과 협약을 맺고 공동 운영하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구민의 다양한 평생교육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성동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인문,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양질의 평생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2014년 하반기에는 ▴국문, 정치, 철학 등 5개 분야 인문학 강좌인 ‘한양대 Best Teachers' 인문학향연’ ▴수동카메라 (DSLR) 조작법을 이해하고 포토샵 활용법을 통해 사진 편집 기술을 익히는 ‘추억을 담은 사진’ ▴섬유 디자인의 다양한 기법을 접목해 창의적인 제품을 제작하는 ‘섬유토털패션-가방 만들기’ ▴천연원석과 비즈를 활용한 ‘나만의 액세서리 만들기’ 총 4개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교육 자원이 풍부한 관내 대학과의 협력으로 함께하는 평생교육 과정을 제공해 구민의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고, 이웃과의 소통으로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각 과정별 8∼10주간 진행되고 수강료는 프로그램별 2만원이며 8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성동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2286-5866)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 홈페이지(http://www.sd.go.kr)나 성동구평생학습포털(http://lll.sd.go.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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