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단지에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리더 교육 실시 중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7월부터 아파트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투명한 아파트 관리를 정착하고자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리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자생단체인 부녀회, 노인회 등과 관리소장,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전문가를 위촉해 교육용 책자와 홍보물을 통해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커뮤니티 전문가가 직접 단지를 방문해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전반적 안내부터 활성화 단체 구성방법,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전략 등을 컨설팅하고 있다.
현재 10개 단지에서 신청해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추가 신청을 원하는 단지는 성동구청 주택과(☎2286-5585)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사업주체가 되어 단지 맞춤형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해 자생력을 키우고, 이웃 간 관계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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