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태양을 쏴라’(가제) 스틸 공개
강지환이 남자의 향기를 뿜는다.
영화 ‘태양을 쏴라’(가제)로 스크린에 복귀하는 강지환의 범상치 않은 스틸이 공개된 것.
사진 속 그는 남자의 상징인 담배를 물고 서부 영화의 한 장면처럼 캐딜락에 반쯤 걸터앉아 거친 근육을 한껏 자랑하고 있다.
강지환은 이번 작품에서 세상의 마지막까지 떠밀려온 LA, 우연히 조직의 보스를 구하게 된 한 남자로 분해 우직하고 터프한 매력을 거침없이 발산하며 그간의 댄디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파격적 연기 변신을 시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경주', '올드보이'를 통해 탄탄한 필모그라피를 쌓으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구축한 윤진서가 매혹의 보이스 ‘사라’ 역을 맡아 강지환과 함께 호흡을 맞춰 둘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관심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더불어 '전설의 주먹','파수꾼'으로 최고의 신인이라는 평가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박정민은 불법 체류자이자 둘도 없는 친구 ‘첸’역을 맡아 강지환과 환상 앙상블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태양을 쏴라’는 라스베가스, LA 등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해 이국적인 감성 느와르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개봉 예정.
<출처:아시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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