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꿈나무오케스트라․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의 교류연주회
성동꿈나무오케스트라․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의 교류연주회
  • 손명숙
  • 승인 2014.09.23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 소월아트홀에서 막 올라

음악으로 만드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성동꿈나무오케스트라’(이하 ‘성동꿈나무’)와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과의 교류연주회가 24일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소월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형 엘 시스테마(베네수엘라의 불우한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 프로그램)로 불리는 ‘성동꿈나무’의 두 번째 교류연주회이며 작년에는 동대문구립오케스트라와 첫번째 교류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가 있다.

동대문구와 펼친 첫 번째 교류 오케스트라 공연
9월 24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소월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교류연주회는 두 오케스트라에 소속된 109명의 단원이 맘마미아 외 12곡을 함께 연주하며 지역과 계층을 뛰어넘어 음악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무대를 만든다.
재능있는 청소년들의 음악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클래식 문화를 통한 성동과 성북의 화합 등 연주회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공연은 ‘성동꿈나무’의 윤용운 음악감독과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의 문진탁 음악감독이 각각 지휘를 맡아 진행한다.

공연관계자는 “이번 교류연주회를 통해 두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공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소월아트홀(☎ 2204-6408)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