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시설장협의회에서는
붓다 축제에는 조계종 시설장회 소속 78개 기관 가운데, 부득이하게 업무에서 빠질 수 없는 최소인력을 제외한 51개 기관의 400여명이 참석을 하여 성황리에 행사 진행 되었다.
행사개최 목적인 불자복지인의 불심과 소속감고양으로 일체되어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고 이 행사를 위해 영남, 호남지역의 기관들은 새벽 5시부터 출발하여 참석하는 성의와 열정을 보였다.
진행순서는 1부-기념식, 2부-문화공연, 3부-한마음 체육대회와 찬불가 율동의 회향 한마당과 시상식으로 행사가 진행 되었다.
이날 참석한 시설장회 회원인 비구, 비구니, 재가 남자관장, 재가 여자관장님들과, 중간 관리자와 사회복지사들 모두는 어려운 복지환경에서 항상 타인을 위한 자비복지 실천으로 지친 심신을 충전하고, 소속감과 동료애로 행복한 웃음을 나누는 좋은 날 이었다.
이날, 행사 참여하는 불자 복지 인들의 마음을 담은 <3대 슬로건>을 다 함께 읽는 순서가 있었는데, 함께 내용을 읽으며 복지인들은, 복지인 사명과 불교재단의 소속감을 새롭게 심는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의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으로 미니다목적용가방, 에코백, 미니 방석과 점심에는 도시락, 떡, 물을 제공하여 대접 받는 느낌으로 기분 좋은 모습을 보였다.
행사 참석 복지인들은, 주인공으로 대접받은 기쁨과 함께해서 즐거웠던 충전의 좋은 에너지로 더 좋은 복지를 실천하겠다는 사명감으로 내년 행사에서 또 만날 것을 기약하며 각자의 복지공동체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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