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 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무명시절 고충 고백
유연석이 힘들었던 지난 날을 고백했다.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유연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고충을 털어놓은 것.
방송에서 MC들은 유연석에게 "영화 '올드보이'로 데뷔를 했는데도 카드 돌려막기를 하고 마이너스 통장으로 살았다던데..."라고 조심스럽게 무명시절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유연석은 "데뷔 이후 줄곧 작품을 해왔지만 통장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돌아선 것은 ‘응답하라 1994’ 이후 처음이다. 출연료도 많지 않았고 등록금에 집세까지 내다 보니 계속 마이너스였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주위를 안타깝게했다.
하지만 2014년의 유연석은 다르다고. "많이 벌었나?"는 MC들의 돌직구 질문에 유연석은 부모님께 드린 선물을 이야기하며"그 순간이 지금까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지 않았나 싶다"고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10년의 무명생활을 견뎌낸 대세남 유연석은 현재 영화, 드라마, 광고 등 활동분야를 가리지않고 종횡무진하고 있는 연예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앞으로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출처: 아시아타임즈>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