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소월아트홀에서 제10회 성동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아름다운 하모니가 펼쳐진다.
구는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제10회 성동구립여성합창단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립여성합창단은 1991년도 창단된 이래 2010년 대통령배 전국경연대회 우수상, 재38회 서울시 경연대회 대상, 지난해 울산 전국경연대회 은상 등 전국 합창대회에서 많은 수상을 한 바 있는 실력 있는 합창단이다.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 공연과 구의 다양한 행사 등에 참여함으로써 성동구의 문화사절단으로 톡톡히 활약하고 있다.
‘합창과 화려한 스페인 춤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정기연주회는 특별 출연진들이 함께하여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이 될 계획이다. ‘Esti Dal(저녁기도)’,‘초롱꽃잎에’등 구립합창단의 공연과 뮤지컬 가수 최재림, 댄스시어터 샤하르, 구립합창단과 타악기(정훈) 합동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구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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