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전기원제에는 광진소방서 서장 및 남녀 의소대장 등 내 .외빈 50여명이 함께 참석해 수난구조대와 한강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무사고를 기원했다.
광진소방서 수난구조대 양승회 대장은 “매년 여름철 한강유원지에서 피서를 즐기는 시민들로 해마다 붐빈다”며 수난구조대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유도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 스스로도 안전에 유의하는데 더욱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배치된 고속구조정 및 순찰차는 한강 구조현장에서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직원들의 한강에서의 각종 소방훈련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위환 소방서장은 이날 기원제를 통해 “무엇보다 직원들의 무사고를 기원하며 관내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로 인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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