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순대국 할인행사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2가1동에 위치한 백암감자탕순대국(사장 공경택)에서는 크리스마스에 따뜻한 겨울보내기 이웃돕기 성금을 위해 지난 24~25일 순대국 할인행사를 실시했다.순대국을 6,000원에서 4,000원으로 1일 200인분에 한해 할인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또한 24일 나눔행사에는 캘라그래피 작가 모은영 교수가 참석해 새해 덕담을 써주는 이벤트도 열었다.
공경택 사장은 “올해 1월부터 매달 식사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순대국을 80인분씩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더 뜻 깊은 나눔을 위해 크리스마스에 순대국 이웃돕기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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