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네 살아있어…‘이민호&김래원’
살아있네 살아있어…‘이민호&김래원’
  • 성광일보
  • 승인 2015.01.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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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남 1970’, 3차 포스터 공개

 
이민호와 김래원이 화났다.
영화 ‘강남 1970’가 이민호와 김래원의 강렬한 눈빛을 담은 3차 포스터를 공개한 것.

'말죽거리 잔혹사'와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인 '강남 1970'의 3차 포스터에는 역동적인 액션 속 종대(이민호 扮)와 용기(김래원 扮)의 얼굴을 클로즈업하여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달려나가는 두 남자의 표정을 리얼하게 담아냈다.

1970년 욕망이 춤추는 땅을 향한 종대와 용기의 강렬한 표정과 눈빛만으로 관객을 압도시키는 3차 포스터는 등을 맞대고 숨을 고르는 듯한 모습이 관객들의 시선을 모으며 극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가진 건 싸움 실력 밖에 없는 밑바닥 청춘 종대와 치열한 조직 세계에서 성공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용기로 분한 이민호와 김래원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두 배우의 케미가 대단하네요~ '강남 1970' 기대합니다”, “개봉 날짜만 미친듯 기다리고 있다. 어서 시간아 빨리가라”, “욕망이 춤추는 땅 포스터 문구도 확 와닿음”, “포스터에서부터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빨리 개봉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영화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액션 드라마로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출처: 아시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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