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우수사례 발표회 열어 우수제안 선정해 직원 간 공유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7일 우수 아이디어 및 업무개선 사례 등 구의 창의 행정 우수 사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5년 창의우수사례 발표회를 열었다.이번 발표회는 지난 한 해 접수된 총 381건의 제안 중 직원들이 공유해 창의적인 인식 개선과 업무 효율을 도모할 수 있는 ‘직원 우수제안’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발표 자료는 총 6건으로 ‘Hi school! 취업성공 프로젝트’, ‘정부 3.0 맞춤형복지서비스, e-나눔 복지통합관리시스템 구축’, ‘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직무만족도 분석 및 전문성 향상 방안 연구’, ‘평생건강누림터’,‘정감있는 행복한 마을투어 계획’,‘2014 성동가죽축제의 성공적 운영’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가시적인 업무 개선 성과를 만들어 낸 모범 사례들이다.이중 ‘정부 3.0 맞춤형복지서비스, e-나눔 복지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은 기관별로 중복 지원됐던 복지 서비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을 구 자체적으로 개발한 사례다. 2014년도 행정장치부의 전국 우수사례 공모 중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2014 성동가족축제 운영’이라는 학습동아리는 직원들이 축제를 위해 자발적으로 팀을 꾸렸다. 기획부터 섭외, 지역자원 등을 연계해 최소 예산으로 진행할 방안을 모색하고,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 지난해 연말 심신이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는 축제의 장을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