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 워크숍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서는 성동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성동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위원 워크숍을 2월 5일부터 2월 6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KT&G 강화수련관에서 개최한다.성동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보건복지 분야 72개 민관 기관의 기관장 및 실무자 17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관의 대표자로 이루어진 대표협의체와 중간관리자로 구성된 실무협의체, 실무담당자로 이루어진 10개의 실무분과로 구성돼 지역의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중간관리자인 민관 실무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5년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중점사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의체의 운영방향과 세부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사업과 행사의 조정, 민관의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극대화하고자 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협의체 워크숍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복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발전방안을 도출하고, 통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과 구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으로 구민의 행복지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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