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중고생 대상 토요 진로학교 운영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새 학기를 맞아 현직 직업인 초청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인 토요 진로학교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직업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직업이해를 돕고자 매달 2가지 직업군의 현직 직업인을 초빙, 강연과 진로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시간인 3월 토요 진로학교는 가구 디자이너 김은학 씨와 중등 교사 김강미 씨를 초청해 디자이너와 교사가 되기 위한 진로 준비방법 및 생생한 현장의 직업정보를 소개한다. 아울러 그룹별 멘토링 시간을 통해 직업 선택 및 진로 준비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조언을 듣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책으로는 배울 수 없는 직업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 보고 인생 선배와 고민을 나누는 경험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진로목표와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3월 토요 진로학교 프로그램은 3월 21일(토) 오후 1시에 운영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elf.sd.go.kr) 또는 전화(02-2286-6164~6), 방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오는 4월에는 ‘마케터’와 ‘게임 개발자’를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다채로운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통해 성동구의 청소년들이 스스로가 꿈꾸는 미래의 모습에 한 걸음씩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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