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4월 15일 <명심보감, 마음을 밝히는 지혜> 강좌를 시작으로 2015년 성동-한양 평생대학을 개강한다.
성동-한양 평생대학은 한양대 사회교육원 및 한양여대 평생교육원과 협약을 통해 공동 운영되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대학의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수준 높은 강좌를 제공하는 성동의 대표적인 평생교육 강좌로 꼽힌다. 강좌는 인문학부터 문화예술까지 다채롭게 구성되며 올해는 상하반기 각각 3개씩 총 6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2015년 상반기에는 명심보감을 통해 가족 간 사랑, 예의 등과 관련된 사례로 옛 사람의 지혜를 배우고 고전에 대한 흥미를 높여줄 <명심보감, 마음을 밝히는 지혜>, 아로마 테라피 효과가 있는 천연 오일 등으로 고체 방향제, 디퓨저, 양초 등을 제작하는 <왁스태블릿 및 캔들 만들기>, 유행이 지난 옷을 새로운 느낌으로 디자인 하는 다양한 기법을 접목, 창의적 제품 개발법을 학습할 <섬유토털패션-트리밍 과정> 3개 과정이 진행된다.
과정은 8~10주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강좌별 2만원으로 3월 2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성동구청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으로 전화(02-2286-5866) 또는 방문접수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홈페이지(www.sd.go.kr)나 성동구 평생학습포털(lll.sd.go.kr)을 참조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학습에 참여함으로써 학습을 통해 지식과 정보 습득은 물론이고 이웃 간 소통하며 삶의 재미를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