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응봉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은희) 회원 15명은 24일 금호사거리에서 안전한 청소년문화 정착과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사회구현을 위해 4대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유통)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동경찰서, 응봉동청소년지도협의회원, 응봉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 보호에 관한 홍보전단과 홍보물을 배포하고, 4대악 근절의 중요성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가두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은희 청소년 지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및 성폭력 근절을 위해 응봉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전 회원이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과 계도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