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강예원 "남자들이 크기에 연연하는 구나..."...경악
'연애의 맛' 강예원 "남자들이 크기에 연연하는 구나..."...경악
  • 성광일보
  • 승인 2015.04.10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연애의 맛', 제작보고회

 

강예원의 충격 발언이 화제다.
오늘 (8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연애의 맛' 제작 보고회에 참석한 오지호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것.

이날 강예원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직업상으로 생소했다. 실제로 한국에 비뇨기과 여의사가 5명 정도 있다. 실제로 남다른 고생이 있을 것 같아 경험해보았다. 재미있었던 것은 남자들의 은밀한 그곳에 대한 상담을 해주는 장면이... 단어도 그렇고 모양도 그렇고..."라며 소개했다.

이어 "장갑으로 쑤시고... 막 이런거 있자나요...(웃음) 남자의 모형들이 있다. 단계별로 있는데 남자들이 실제로 이런 수술을 하는구나... 크기에 연연하시는구나 새로운 세계를 알게되서 흥미로웠다"고 말해 4차원 매력을 선보여 현장에 웃음 폭탄을 투하했다.

폭탄 발언을 서슴치 않는 강예원 옆에 있던 오지호는 "요즘 영화 홍보차 강예원과 같이 다니는데...매번 조마조마 하다"며 애교섞인 불만을 토로했다.

이번 작품에서 강예원은 남성의 은밀한 그 곳을 담당하는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역을 맡았다.

극중 길신설은 당차고 대담한 성격 덕에 전립선 마사지는 물론, 남자 환자들의 당혹스런 반응에도 눈 한 번 깜짝하지 않는 캐릭터.

강예원은 그간 영화 '해운대', '하모니', '헬로우 고스트' 등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임은 물론 본능적인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은 바 있다. 최근에는 '진짜사나이-여군 특집2'에 출연해 좀처럼 보기 힘든 새로운 매력을 발산해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그녀의 럭비공 같은 매력에 기대가 크다.

한편, 영화 '연애의 맛'은 겉으론 멀쩡한 외모와 스펙의 뇌섹남! 그러나 여자 속만 알고 정작 여자 맘은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와 거침없는 성격으로 여성 불모지인 금녀의 벽에 도전! 그러나 남성의 은밀한 그 곳을 진단하면서도 정작 제대로된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의 좌충우돌 코믹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출처:  아시아타임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