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 정기회의 열어 소통의 장 마련
성동경찰서(서장 노재호)는 지난 23일 김종봉 회장 등 생활안전연합회원 22명 및 경찰서장, 각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안전엽합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경찰서 추진시책 설명, 협력치안 강화 방안 및 운영 활성화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이 자리에서 김종봉 연합회장은 “금년에는 경찰서에서부터 지구대, 파출소에 이르기까지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협력치안이 강조되어 우리 생활안전연합회의 역할과 사명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며, “특히 매주 경찰서장과 함께하는 민경 합동순찰 덕분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가 높아지고, 지역안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경찰을 돕겠다는 의식이 커져서 힘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노재호 서장은 “생활안전연합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넓은 지역의 부족한 경찰력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우리 경찰도 민경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주민에게 믿음주고 사랑받는 성동경찰이 되겠다”며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성동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는 2004. 6. 5. 지구대·파출소별로 구성, 운영하고 있는 생활안전협의회의 회장, 부회장, 총무 등 임원진 30여명으로 2009. 4. 23. 경찰서 단위의 연합회를 구성하여 지역사회 안전활동은 물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치안정책에 반영토록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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