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진구,‘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박상범 기자
  • 승인 2015.04.2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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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구청장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서울광진우체국’, ‘(주)한전산업 개발 성동지점과 업무협약 체결

 지역주민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 발굴 및 신고, 구청 복지관련 정보 공유 등 협력 다짐

▲ 27일 구청장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각 기관 대표가 모여 협약내용을 확인하는 모습. 왼쪽부터 윤석희 ㈜한전산업개발 성동지점장, 김기동 광진구청장, 정혁 서울광진우체국장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서울광진우체국(국장 정혁), ㈜한전산업개발 성동지점(지점장 윤석희)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 찾아가는 방문복지 활성화를 위해 우편 집배원, 전기 검침원과 함께 위기가정 상시발굴을 위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27일 구청장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열린 모습. 왼쪽부터 김기동 광진구청장, 윤석희 ㈜한전산업개발 성동지점장
협약식은 27일 오후 2시 30분 구청장실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과 정혁 서울광진우체국장, 윤석희 ㈜한전산업개발 성동지점장 등 관계자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협약식에서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 및 신고하는데 협력하고 구청 복지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역주민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27일 구청장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열린 모습. 왼쪽부터 김기동 광진구청장, 정혁 서울광진우체국장
서울광진우체국과 ㈜한전산업개발 성동지점은 협약체결 즉시 광진구 지역 내 위기가정 발굴 사업을 시작한다. 방법은 우편 집배원과 전기 검침원이 가정방문 시 위기상황이 의심되거나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이 발견되면 구청 또는 해당 동주민센터로 신고하고, 담당 공무원은 신고 받은 접수 건에 대해 즉시 현장을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자 조사 후 구는 지원방법을 검토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긴급 지원 등 해당 가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 자원봉사단체와 일반기업의 후원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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