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체험을 통한 한중 문화교류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5월 12일까지 자매도시인 중국 베이징 시 화이러우 구에서 활약할 제1기 청소년 문화 교류단을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총 6명이며 1:1 홈스테이 결연을 원칙으로 한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중에서 민박제공이 가능하며 교류기간 중 화이러우 구 청소년들과 동행 활동을 할 수 있으면 된다.
선정된 양측 교류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각 현지에서 생활, 역사, 문화 등을 함께 체험하는 등 각종 활동을 통해 도시 간 실질적인 인적 우호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성동구 교류단은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화이러우 구 교류단의 가정에 방문해 교류를 시작한다. 7월 30일에는 화이러우 구 측 교류단과 함께 귀국해 성동구 교류단의 가정에 방문하고 8월 2일까지 홈스테이로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교류단 신청에 관한 문의는 성동구청 총무과(02-2286-5123)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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