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5월 7일 성수2가3동주민센터서 주민의견 수렴 나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5월 7일(목)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성수2가제3동주민센터에서 성수IT산업개발진흥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010년 산업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된 후 2013년 산업개발진흥계획이 고시된 성수2가3동 일대를 미래형 첨단산업(IT, R&D)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성수IT 산업개발진흥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참여와 소통을 통해 실현가능하고 실질적인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5월에는 설명회와 더불어 주민의견 청취 기간을 거쳐 6월 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을 한 뒤 서울시에 지구단위계획을 입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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