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의 대중화 작업을 이끈 선아예술단의 공연 <어우르기>는 해설과 사물놀이, 그리고 비보이를 융합한 퓨전공연으로써 한국무용에 녹아있는 민족적 삶의 애환과 풍류를 전해준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민족성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사단법인 선아예술단은 2014년, 2015년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단체로써 전통춤의 창작화를 기반으로 한국적인 색채와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한국춤의 대중예술을 추구한다. 특히 수많은 국내ㆍ외 공연을 통해 한국 춤의 세계화를 지향하고 전통 무용을 전승하며 동ㆍ서양 및 세대 간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선아예술단 최혜경 이사장은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에 강한 생명력을 함께 지닌 우리 시대의 융합을 보여줄 계획이며, 어려운 무용, 지루한 무용이라는 편견을 뛰어 넘어 관객과 공연자가 함께 하는 무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5월 16일 성수아트홀에서 열리는 공연 <어우르기>는 전석 2만원으로 성동구민에 한해서 25%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켓예매는 전화(성수아트홀 2204—7572, 사단법인 선아예술단 010-3343-7223) 또는 현장방문으로 가능하다.
<공연안내>
□ 공연기간 : 2015. 5. 16.(토)
□ 공연시간 : (토) 오후 5시
□ 티켓가격 : 전석 20,000원
□ 예 매 : 전화예매 및 현장구매
□ 할 인 율 : - 성동구민 25% 할인(15,000원) 주소가 기재된 신분증 지참 -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0% 할인 (10,000원)증빙서류 지참 - 단체관람 할인 25% 할인(15,000원)
□ 공연문의 : 사)선아 : 010-3343-7223성수아트홀 : 2204-75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