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구민의 바람을 담아 40년 숙원사업 푼다
성동구의회(의장 박경준)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촉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성수, 부위원장 이상철)는 5월 1일 제21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폐회 후 40년 성동구민의 숙원사업인 삼표레미콘 공장의 이전을 조속히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하고 결의 대회를 가졌다.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촉구 특별위원회는 성동의 대표적 공해시설인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을 목표로 이번 제217회 임시회에서 모든 의원이 참여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서울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 제안과 비전을 제시하고 구민의 바람과 정치적 역량을 모으는 역할을 한다.
성동구의회는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촉구 결의문에서 “한강과 서울숲 등 천혜의 입지조건과 풍부한 잠재력을 가진 삼표레미콘 공장부지에 입지여건에 걸맞는 세계적인 문화․관광시설을 유치하여 서울의 대표적 관광명소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관광, 문화의 랜드마크 시설의 유치를 강력히 촉구하였다.
결의대회에서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촉구 특별위원회 이성수 위원장은 “30만 성동구민과 함께 40년 동안 구민의 환경권을 침해해 온 공해유발시설이 영구히 성동구에서 퇴출되도록 동원 가능한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여 강력히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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