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문 최우수상  이은정(시간여행), 우수상 김명란(배려)， 장려상 이남주(나)
산문부문 : 최우수 유지현(배려)， 우수상 이영희(나)， 장려상 오숙현(시간여행)

광진구새마을문고(회장 이금훈)는 지난 13일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잔디광장에서 '제14회 광진구민과 함께 하는 새마을문고 지도자 야외백일장'을 개최했다.

광진구와 새마을운동광진구지회가 후원하는 야외백일장은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일반 주민들이 참가한 이날 시제는 '시간여행', '나', '배려'를 주제로 시와 산문 두 개 부문으로 자유롭게 작품을 써 냈다.

이날 백일장에서는 시 부문 영예의 대상에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시를 쓴 이은정(중곡3동) 씨가, 산문부문 대상에는 ‘배려’를 주제로 글을 쓴 유지현(중곡2동) 씨가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부문 우수상은 능동 김명란 씨의 <배려>, 장려상은 중곡1동 이남주 씨의 <나>가 수상했으며, 산문부문 우수상은 군자동 이영희 씨의<나>, 장려상은 중곡4동 오숙현 씨의 <시간여행>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야외백일장 개회식에는 강행만 광진구새마을지회장, 이금훈 문고회장 등 새마을 단체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금훈 회장은 개회 ㅇ니삿말을 통해 “야외 백일장에 참석해 주신 모든 문고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좋은 작품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