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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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광일보
  • 승인 2015.06.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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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광진구새마을문고 지도자 야외백일장

<심사위원장> 백명기(새마을문고중앙회 영등포구지부 회장)
<심사위원> ▶서용재(새마을문고중앙회 구로구지부 회장) ▶김숙희(새마을문고중앙회 도봉구지부 회장) ▶김수선(새마을문고중앙회 강동구지부 회장)

▲ 심사위원들이 작품 심사를 하고 있다.
먼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찬 제14회 광진구민과 함께하는 문고지도자 야외백일장을 새마을문고인의 한 사람으로서 온 가슴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서울특별시새마을회 이창비 회장님과 새마을운동 광진구지회 강행만 회장님, 새마을운동협의회 광진구지부 이학재 회장님, 새마을운동부녀회 광진구지부 이덕분 회장님, 새마을운동직장협의회 최장섭 회장님, 새마을금고 광진구지부 문제국 회장님, 새마을문고중앙회 광진구지부 이금훈 회장님과 광진구 새마을운동 봉사자 모든 분, 새마을문고를 사랑하는 봉사자 모든 분과 문고발전에 힘쓰시는 관계자 모든분께 문고인의 한사람으로서 이러한 멋지고 정서의 살을 찌우는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광진구는 강과 산과 공원이 어우러져 구민이 편안하고 즐겁게 쉴 곳이 산재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자연의 선물은 광진구민이 복을 듬뿍 받고 계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먼 옛날의 선조들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인들이나 글을 쓴 많은 이들이 자연을 벗 삼아 시와 글을 풍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광진구 백일장 심사를 하며 작년의 아차산 백일장과 금년의 어린이대공원 백일장이 자연을 벗 삼아 글을 짓는데 그야말로 제격인 것 같았습니다.

작년 보다는 적은 편수의 작품이 출품되어서 아쉬운 점이 있기는 하였지만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작품들과 백일장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내실 있는 대회였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글이란 쉽사리 완성되어지지 않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누구의 작품이든 수고와 고생이 따라야 완성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어렵게 제출된 모든 작품들에게서 무한한 감동을 받으며 주어진 시제에 대한 산문과 운문 작품 하나하나가 우리의 정서와 감정을 자극하며 대변 하였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모든 작품에 대하여 수상의 영예작으로 하는 생각을 하여 보았습니다.

그러나 제한된 작품을 선정하여 제한된 인원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겨드리고 기쁨을 함께하는 동시에 많은 출품인에게 탈락 작품의 아쉬움을 드려야 하는 심사의 고통을 감내하며 심사의 기준을 설정하여 심사에 임하였습니다.

산문 심사에서는 일상의 일들에서 발견된 일상의 새로움과 느낌의 조화를 구성하고, 논리적으로 주제를 표현하는 능력과, 시각적 편안함을 갖는 글씨체와 원고지 작성 등을 각각 심사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운문 심사에서는 감동의 언어와 향기로운 문맥이 이어져 살아가는 상상력의 작품성과 산문심사와 같이 글씨체와 원고지 작성 등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산문 중 최우수작 중곡2동 유지현님의 '배려', 우수작 군자동 이영희님의 '나', 장려작 중곡4동 오숙현님의 '시간여행', 그리고 운문 중 최우수작 중곡3동 이은정님의 '시간여행', 우수작 능동 김명란님의 '배려', 장려작 중곡1동 이남주님의 '나', 는 제출된 많은 작품 중에서도 우리의 정서와 감정을 조금 더 자극하고 대변하여 주었으며, 심사기준에도 조금 더 다가왔다고 생각 되어 집니다.

글을 쓰고자 할 때 주의점을 말씀드리고자 하면 깔끔하며 보기편한 글씨체와 글씨의 진하기가 글에 대한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의 첫인상이 좋아야 눈이 가고 마음이 가며 더 많이 읽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대회의 심사기준은 더 많이 까다롭고 엄격하여 읽혀질 수 있는 기회조차 부여받지 못할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글의 형식과 맞춤법 그리고 띄어쓰기가 잘 되어 있어야 할 것 이며, 원고지 사용법 또한 제대로 배워 익혀두시면 두고두고 유익할 것입니다.

삶의 향기가 피어나는 이곳 광진구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감동과 향기가 묻어나는 멋진 작품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광진구 모든 새마을문고인과 모든 새마을봉사자 분들, 그리고 관계자 모든 분들께 거듭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끝으로 먼저 오늘의 백일장을 주관하신 새마을문고중앙회 광진구지부 이금훈 회장님께 감사와 수고의 말씀을 드리며,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심사에는 새마을문고중앙회 구로구지부 서용재 회장님, 도봉구지부 김숙희 회장님, 강동구지부 김수선 회장님 영등포구지부 백명기 회장이 함께 심사하였습니다. 모두 고생 하셨다는 말씀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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