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배드민턴클럽 창립 10주년 기념대회
경일배드민턴클럽 창립 10주년 기념대회
  • 성광일보
  • 승인 2015.06.1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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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장기대회 3연패 등 성동 최강클럽

▲ 지난 7일 경일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성동구 최강 경일배드민턴클럽(회장 고은재)은 지난 7일 경일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자체대회를 개최하고 즐거운 하루를 만끽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영향 탓에 많은 성동배드민턴클럽 관계자들이 참석하지 못하였으나 지역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하여 경일배드민턴클럽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성동 최강 경일클럽을 이룩하는데 심신(心身)을 아끼지 않은 고은재 회장은“성동구 최강 클럽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창립 때부터 초석이 되어준 선배회원들과 현 집행부를 따라 혼연일체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마다하지 않고 기념대회행사에 참석해주신 내빈들께 거듭 감사드리며 오늘 10주년 창립대회를 맞이하여 회원친목을 굳건하게 다지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으로 승화시키자”고 역설했다.

구민들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정원오성동구청장은 전염되고 있는 '메르스' 현안사항이 우선이었다. “성동구도 메르스의 안전지대는 아니다. 이미, 성수동에 소재한 병원에 확진자 1명이 경유했다. 환자를 격리하고 1일 2차례 체크하며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구민들 본인스스로 평소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에 전념하길 바란다”며 자나깨나 구민안전이다.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은 최고의 생활스포츠로 변모하고 있다. 배드민턴에 사용되는 라켓과 셔틀콕은 다른 종목에 비해 작고 가벼워 언제 어디서나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구기 종목 중 순간 스피드가 가장 빠른 종목이기에 상대의 동작을 미리 파악하고 체력소모를 안배해야하는 순발력이 필요한 종목이다.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경일배드민턴 클럽은 실력 면에서 성동구청장기대회 3연패 등 성동최강클럽일 뿐만 아니라 시설 또한 최고수준이다. 6면의 코트에 넓은 관중석. 경기를 즐기고 안락하게 쉴 수 있는 휴식처를 연상케 한다. 열정의 고 회장과 더불어 솔선수범하는 정종영 총무, 박선영 부총무, 김은경 재무는 10주년 기념행사가 빛나도록 구슬땀을 쏟아낸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나종문 생활체육자문위원, 진수희 전 국회의원, 김태기 새누리당성동갑위원장, 이상묵 서울시의원, 신동욱 성동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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