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맞아 태극기 시범거리를 조성해 9월 말까지 게양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용답동주민자치위원회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용답동 로데오거리에 태극기 시범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태극기 시범거리는 용답동 로데오거리 입구에서 용답역까지 400여 미터 구간에 조성되었으며, 26개의 태극기를 9월 말까지 게양할 예정이다. 이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제헌절일 7월 17일부터 70일 동안 태극기를 게양하며 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선도하기 위한 취지에서 계획되었다.
오천수 주민자치위원장은“태극기거리 조성으로 용답동 주민들 모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길 바란다. 또한 태극기 거리 조성으로 용답동 로데오길이 특색 있는 거리로 널리 알려져 용답동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원오 구청장은“광복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이때, 태극기거리 조성으로 용답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성동구민 모두가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태극기거리를 조성한 용답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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