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 나라사랑 앞섬이 <소금회>,
재능기부를 통한 『2015년 하계 의료봉사』개최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국가유공자 자녀로 구성된 의료봉사단 <소금회>(회장 이량훈)가 7월 30일(목)부터 8월 5일(수)까지 6박 7일 간 충북 영동군 상촌면 일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10시 서울지방보훈청 호국홀에서「2015 하계의료봉사 발대식」을 갖고 봉사활동을 통한 나라사랑 실천을 다짐하였다.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의료봉사를 떠나는 소금회 회원들에게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국가유공자 자녀들의 롤 모델이자 많은 청년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들로 성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의료봉사는 ‘국가유공자 및 무의촌지역 주민 대상 8개 과목 무료진료 및 투약’, ‘지역별 이동진료’, ‘질병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소금회>는 국가유공자 자녀 중 의과, 치과, 간호과, 약학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보자는 뜻을 모아 1986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지난 29년 간 매년 여름마다 의료 낙후 지역을 찾아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 자녀들의 모임이라는 취지를 살려 평소 서울지방보훈청 보훈봉사단「나라사랑 앞섬이」로서 활동하며 현충일 등 보훈기념행사에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전파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