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하반기 취업 시즌을 앞두고 대졸(예정)자들의 취업 고민을 덜기 위한 ‘청년 취업 성공 프로젝트’를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2013년부터 성동구청, 현대모비스(주),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가 협력해 진행해온 사업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 상반기에 10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대학 졸업(예정)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총 3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취업전문 컨설팅 업체인 (주)유니에스 전문 컨설턴트의 책임운영제로 진행된다.
자기 분석을 통한 강점 찾기, 희망 직업 분야의 직무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첨삭 지도, 파워스피치 및 보이스 트레이닝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현대모비스 채용팀의 취업 특강이 마련되어 있으며 프로젝트 수료자에게는 취업 지원 애프터 서비스도 이루어진다.
신청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jewel423@unies.com, hyemi@unies.com) 또는 팩스(02-6716-1981)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성동구청 일자리정책과(☎02)2286-6387)나 유니에스 고용서비스사업부( ☎02-553-1006/6011-1444)로 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0%를 넘는 청년 실업률이 전체 실업률의 두 배를 훌쩍 넘을 만큼 청년층의 취업 문제가 심각하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자신이 원하는 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구에서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