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포격 도발, 철저히 응징하라
한국자유총연맹(회장 허준영)은 북한군이 어제 우리 서부전선 남쪽을 향해 포격 도발을 강행한 데 대해 경악과 분노를 급치 못하며 북한의 무고한 도발 행위에 맞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충정에서 다음과 같은 입장을 천명한다.
1.우리는 우리 군 대북 확성기를 겨냥한 북한군의 경기 연천지역 포격도발이 최근 일어난‘DMZ, 지뢰 도발’에 이은 명백한 무력침략 행위인 것으로 규정하며, 이에 대한 북한 최고 당국자의 극각적인 공식 해명과 사과,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한다.
1.우리는 북한군 총참모부가 포격 도발 직후 우리 군에 “48시간 내 대북 심리전 방송 중지”를 오규하며 ‘군사적 행동’을 위협한 것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으며, 이 같은 적반하장 식 협박을 계속할 경우 향후 사태 전개에 따른 모든 책임을 북측이 지게 될 것임을 엄숙히 경고한다.
1.우리는 앞으로 북한군의 추가 도발이 있을 경우 즉시 원점타격 등 모든 가능한 조치를 취하는 등 물샐 틈 없는 대응 태세를 구축하는 한편, 어떠한 압박에도 흔들리지 말고 대북 확성기 방송을 더욱 확대 운영할 것을 군 당국에 요구한다.
1.우리는 이번 도발과 관련하여 북한의 당과 군에서 각기 다른 메시지를 이용한 화전양면 술책이 김정은 정권의 내부 불안을 감추고 한국 내 남남강등을 노린 고도의 심리전에서 나왔다는 데 주목하며, 북한의 도발 책동에 흔들리지 않고 전 국민 안보의식 확립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2015년 8월 21일
한국자유청연맹 서울시 광진구지회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