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금),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햇빛사랑이 주관하는 ‘제3회 보치아대회’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친선대회로 10개 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막상막하의 실력을 겨룬 결과 동대문구의 ‘휠라이트’ 팀이 영광의 1등을 차지하였다.
▲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제3회 보치아대회 - 이번 대회에는 10개 팀의 8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대회에 앞서 이양호(햇빛사랑 회장)씨는 ‘보치아대회를 통해 동호회 간의 네트워크 강화와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싶다’며 생활체육으로서 보치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하였다.
▲ 결승전에 오른 ‘희망지기’팀 선수들이 작전 시간을 갖고 있다.
한편 햇빛사랑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이용자자조모임으로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1인1취미 동호회 활동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보치아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보치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