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김상진 겸임교수는 지난 8월 21일(금) 오후 2시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15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에서 정치외교부문 '2015 정책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고 대한민국 충효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충효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충효사상을 널리 알리고자 각 부문별로 타의 귀감이 되는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 해 열 번째를 맞았다.

수상자는 정치·사회·문화·예술·과학·스포츠 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 부문 등에서 평소 봉사·선행·효행 등에 대한 공로자를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김상진 겸임교수는 98년 청와대 행정관을 시작으로 중앙인사위원회, 국회의원 보좌관, 국회 정책연구위원 등 다양한 공직을 거치며 정책전문가로서 오랜 기간 활동하였으며 2004년 국회 사무총장 표창 우수공무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김상진 겸임교수는 정책전문가로서 그간의 우수한 정책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정치외교부문 '2015 정책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상진 겸임교수는 “우리 사회의 정책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항상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며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광진구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정책전문가로서 국민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겠다고”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