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8일 영양플러스 가족건강축제 개최
이유식 체험, 절주 체험 등 테마별 체험부스와 유아놀이터 운영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8일(금)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영양플러스 가족건강축제’를 개최한다.
가족건강축제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및 가족 200여명에게 다양한 영양정보와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의 중요성 인식 및 가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크게 ▲영양 더하기(영양나라 동화구연, 싱겁게 먹기, 이유식 체험 등) 및 ▲건강 나누기(절주 체험, 불소도포, 구강검진 등) 2개의 테마로 나눠 진행된다. 각 테마별 건강 체험관 및 엄마의 재능기부 체험관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유아놀이터, 수유실도 운영한다.
특히, 각 체험관은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 어머니, 서울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 이후레쉬푸드, 관내 외 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등 다양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김혜심 건강관리과장은 “지난 2006년부터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한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영양식품을 제공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영양 및 건강정보를 제공해 임산부 및 영유아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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