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사간 상호존중·신뢰의 약속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지난 13일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 정상에서 노사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주요 골자로 한‘노사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생산적이고 건강한 노사문화와 실천적인 상생협력의 증진을 바탕으로 공동의 목표인 최우수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최우수공기업 달성을 위해 상호 존중하는 노사관계의 정립과 무분규 사업장의 조성 △혁신적인 제도 개선과 대고객 서비스 수준 향상 △노사간 투명·윤리경영을 실천하여 신바람 나는 직장 문화 구축 △지역사회에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노사가 함께 적극 참여 등이 있다.
특히 공단은 노사상생 협력의 원활한 체결을 위해 협약식 전, 노측에서 주관한 첫 번째 교육인‘갈등과 커뮤니케이션’을 함께 수강하였다. 노측 6명, 사측 5명과 중간관리자 10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커뮤니케이션의 이해와 소통의 비밀 등 노사간 대화기법 및 상호존중의 노력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노사갈등 해소 및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협상사례 등을 설명했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노동조합 이석 위원장은“노사상생 협력 협약 체결을 산 정상에서 맺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된다”며 “앞으로 노사가 함께 노력하여 가까운 미래에는 최우수공기업으로 인정받아 정상에서 함께 웃는 날을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이에 공단 이사장은“노사간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고, 상생하는 노사 문화를 모범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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