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일자리 야외작업장 중심으로 안전관리 및 근무실태 집중 점검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9월 18일까지 201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대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환경정비사업, 서비스지원사업, 정보화추진사업 등 55개 사업에 총 20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구에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환경정비 및 복지시설 사업장과 같이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야외작업장을 중심으로 ▲작업 중 안전장비 착용 여부 ▲작업량 적정 여부 ▲안전 및 보건 교육 실시 여부 ▲근로자 근무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에 문제가 있는 부분은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해 재해 없는 안전한 공공일자리사업이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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