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오는 24일 구청 앞 광장에서 송편 만들어 나눔 행사 진행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4일(목) 오전 9시~16시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 주관으로 ‘한가위 사랑의 송편 만들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 회원 70여명이 따뜻한 마음과 작은 힘을 모아 정성껏 송편을 빚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누기 위한 것이다. 완성된 송편은 회원들이 직접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260여 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의 한 회원은 “우리들이 작은 노력으로 한가위를 맞아 송편을 빚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에 걸맞게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 회원들이 마음을 담아 정성껏 빚은 송편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는 큰 의미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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